인덱스 더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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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탑승 기체는 번 피칵스. 아레나 랭킹은 28/F.루비콘 해방 전선의 게릴라 지도자 중 하나.
그리드 건조에 종사했던 직공인 그는 코랄과의 공생 및
생성 봉쇄의 타파를 내건 수부 돌마얀의 사상에 찬동해
해방 전선에 합류했다.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를 신조로 삼은 더넘은 청렴한 데다
사기도 드높은 열사였지만, 파일럿 적성을 타고나진 못했다.
루비콘 해방 전선의 게릴라 리더로, 엠블럼은 기체 이름(번 피칵스)대로 불타는 곡괭이다. 원래는 루비콘 3 행성의 '그리드'를 건설하는 노동자였지만, 지금은 수부 돌마얀의 이상에 따라 코랄과의 공생을 확립하고 행성 격리에서 자유로운 루비콘의 미래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신체도 튼튼하고 열정적으로 대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사실은 콕핏보다는 공사장에 더 익숙하다고.
2. 행적[편집]
미션 6에서 등장. 루비콘 해방 전선이 주인공과 레드건 소속 G4 볼타와 G5 이구아수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구형 AC이자 전용기 번 피칵스를 타고 호기롭게 등장해 공격을 퍼붓지만 상대가 되지 못해 결국 밀린다.[1] 밀리는 와중에도 주인공에게 전사의 긍지도, 감정조차도 없이 AC의 부품으로 사용되어 기업의 앞잡이가 되어 몆 명이나 죽여온 것에 만족하냐고 물으며 크게 비난한다.Do you hear me, you corporate vultures?!
들리는가, 탐욕스러운 약탈자들아?!
The rubiconians never yield.
우리 루비코니안은 굴하지 않는다.
You're going home in armored coffins!
철로 된 관짝에 넣어 돌려보내 주마.
Forged in ash, we stand as one!
재를 뒤집어, 우리 있나니!
플레이어는 선택에 따라 그를 사살할 수도 있고 그를 피해서 목표인 시설 파괴만 우선할 수도 있다. 해당 미션의 목표는 시설 파괴이기 때문에 굳이 더넘의 AC를 파괴하지 않고도 미션 클리어가 가능하다. 죽이지 않고 댐을 파괴했을 때는 허탈해하는 반응과 함께 기업을 비난하는 대사를 남기고 휘하 해방 전선 병력과 퇴각하며 미션이 끝난다.
약탈자... 놈들...
수부 돌마얀... 드릴 말... 이...
플레이어에게 처치당할 시 말하는 유언.
3. AC 번 피칵스[편집]
BAWS제 BASHO 풀 프레임을 사용하는 기체로, 머신건과 미사일로 견제를 하다가 가끔씩 바주카로 묵직한 한 방을 꽂아 넣는다. 그런데 딱 그것뿐,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들어진 기체라 실성능은 매우 낮아 잡는 데는 어렵지 않다. 내장 부품이 영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특히 팔과 무장의 상성이 완전히 정반대이기 때문에 조금만 피해 주면 다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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